나의 이야기
[스크랩] 11월 5일(일요일)... 보약
하일도
2011. 1. 27. 14:29
가을 들어서 보약 드셨나요? 가을에 보약을 들면 약발이 잘 받는다 하네요.
나는 보약을 먹어보지 못했는데 집사람이 밥이 보약인데 무슨 보약 타령이냐고 하네요.
건강은 좋은지 몰라도 뭐든지 잘 먹습니다. 오늘 우리 친구들에게 보약에 관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보약중에 가장 좋은 보약이 웃음이라고 합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합니다. 이는 복이 와야 웃는 것이 아니고 어려울 때 억지로라도 웃어야 복이 온다는 이야기 랍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좋은 생각을 하고 큰 소리로 계속 10초 이상 웃으라고 하네요.
이울러 웃으면서 10초이상 박수를 쳐라고 합니다. 박장대소라는 말도 있잖아요.
박수는 손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10초동안 32회이상 열열하게 쳐야 좋다합니다.
10초이상 웃으야 꼬였던 창자가 펴지고 허리가 튼튼해 진다고 합니다.
혹자는 웃으면 다 좋은 줄 아는데 웃을 일이 없어 못웃는다고 생각하는데, 그러지 마시고 스스로 웃으세요.
그러면 타인도 당신을 따라 웃게 되고 당신 또한 타인을 보고 웃게 됩니다.
한국 사람중에 웃음 절반이 비웃음이라고 한답니다. 웃음 축에도 못드는 별 가치 없는 웃음이죠.
또 어린아이가 잘 웃는 것은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고 영혼이 맑기 때문이랍니다. 약간 맛이 간 사람은 병이 잘 걸리지 않는다 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실실 웃기 때문이지요. 우리도 약간 맛이 간 놈이라고 할 정도로 수시로 우습시다.
오늘도 멋진 하루, 멋진 일요일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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