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일수사견(一水四見)
하일도
2013. 6. 18. 14:46
인간은 누구나 물을 보면, 마신다거나 쉰다는 생각을 한다. 천상에 사는 존재들은 물을 보석처럼 본단다. 햇빛에 반사돼 반짝이기 때문이다. 지옥중생은 물을 피고름으로 본다. 한편 물고기에게는 물은 그냥 사는 집이고 운동장일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