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듯]듯들다는 떨어지다의 옛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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듯자로 시작되는 말이 잘 생각나지 않아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마땅한 단어가 없어 옛말을 인용함. 황희 정승의 시조 "대쵸볼 불근 골에 밤은 어이 듯드리며" 비슷한 고어로 듯듯다도 같은 의미로 사용됨. "東風細雨에 듯듯나니 桃花로다" 이제 머지 않아 동풍이 적설을 헤쳐 불어오고 곶이 만발하겠지. 이 때 멋진 표현으로 "굼기 발신하니 곶이 불붙난 닷 하도다" 너무 빨리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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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 공부 마이 씨기준다 그치!
봄 바람이 들리는구만 ! 서노 아저시 존 주말 보네서어 ! 풍아기동 !
대물작품이 걸작이었는데,의외로 본의 아니게 님들을 괴롭혔군요,우짜다 '듯'자는 쓰 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