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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오리

하일도 2020. 4. 26. 13:43

유머 여자와 오리
이선호 추천 0 조회 27 04.07.28 19:2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아주 교양없고 겁나게 뚱뚱한 여자가 한쪽 팔에 시끄럽게 꽥꽥되는 오리 한 마리를 끼고 술집에 들어섰다.

잠시후 오리가 너무나 꽥꽥 울어대자, 술집은 한 순간에 시장바닥이 되었다.

너무나 화가난 한 신사가 그 여자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여보쇼, 지금 돼지랑 뭐하고 있소?"

그러자 그 여자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했다. "어머머 이상한 사람다보겠네, 여보세요, 이게 돼지로 보여요? 이건 돼지가 아니구 오리라고요! 오리!!"

그러자 그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알아요! 댁 말구 나는 저 오리에게 물어본 말이니 신경쓰지 마슈~"

 

댓글
  • 첫댓글 04.07.28 17:13

    아주머니 선산서 김천 아랫장터 장에 왔다가 선술집에라도 들었나???

    답글
  • 04.07.28 17:51

    판토가 나만 보면 '말' 사달라고 조르디만......... 선호님도 '말'이 그리운가??? 뚱뚱한 여자는 "팔" 대신 "말"을 달고 다니남???

    답글
  • 04.07.28 19:23

    갑자기 말이 왠말인가? 정말 말이네.지송해유. 타자에 솜씨가 없수. 검토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 그래유. 애교로 봐주시유.

    답글
  • 04.07.28 21:02

    머리 딘장 바를 사람 하나 생긱구마!

    답글
  • 04.07.29 14:35

    야 이쯤되면 열 좀 받겠는데. 보성 사장 아스피린 준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