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하고 막 도착하니 기분이 통쾌하고 마음이 날아갈듯 좋다.
우리가 잘 모르는 수월스님에 대하여 잠시 소개하고저 한다.
그림자 없이 살다가 바람처럼 흔적도 없이 가버린
수월스님에 대하여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든 것이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 수월스님은
묵묵하게 실천수행하면서 자신을 드러 내지 않았던 숨은 성자이다.
경허스님의 제자로 만공, 혜월과 더불어 "경허의 세 달"로 일컬어지는
그이지만, 스님조차 잘 모르는 그림자 없는 선사였다.
남이 보기에는 나무나 하고 불이나 때는 불목하니 같은 스님이지만
일상의 노동 자체가 수행이었던 그 분의 법력은 감추려 해도 저절로 들어나
수많은 사람들에게 한 줄기 빛이자 영광이 되었다.
내 나라에 살기 어려워 고향을 등지고 떠나야만 했던 이 땅의 백성들에게
평생 묵묵히 짚신을 삼아주시고, 배고픈 이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주시던 분
끊임없이 일하는 수행자로 살다가 간 수월스님.
명리와 사이비와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작금의 현실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부처로 섬긴 수월 스님이야 말로
가치관이 전도된 우리사회가 지향해야할 나침판이다.
우리가 잘 모르는 수월스님에 대하여 잠시 소개하고저 한다.
그림자 없이 살다가 바람처럼 흔적도 없이 가버린
수월스님에 대하여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든 것이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 수월스님은
묵묵하게 실천수행하면서 자신을 드러 내지 않았던 숨은 성자이다.
경허스님의 제자로 만공, 혜월과 더불어 "경허의 세 달"로 일컬어지는
그이지만, 스님조차 잘 모르는 그림자 없는 선사였다.
남이 보기에는 나무나 하고 불이나 때는 불목하니 같은 스님이지만
일상의 노동 자체가 수행이었던 그 분의 법력은 감추려 해도 저절로 들어나
수많은 사람들에게 한 줄기 빛이자 영광이 되었다.
내 나라에 살기 어려워 고향을 등지고 떠나야만 했던 이 땅의 백성들에게
평생 묵묵히 짚신을 삼아주시고, 배고픈 이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주시던 분
끊임없이 일하는 수행자로 살다가 간 수월스님.
명리와 사이비와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작금의 현실에서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부처로 섬긴 수월 스님이야 말로
가치관이 전도된 우리사회가 지향해야할 나침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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