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화] 천사와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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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잠시 읽어보고 편안한 마음 가지세요. 제목은 천사와 악마입니다. 한 장군이 유명한 신부를 찾아가 물었다. "천사와 악마가 정말 있습니까?" 신부가 장군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더니 되물었다. "당신은 무얼하는 사람입니까?" "예, 나는 장군입니다." 그러자 신부가 깔깔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어떤 멍청이가 당신 같은 사람을 장군이라 하겠소? 내가 보기에는 바보 같은데." 신부의 이 소리에 장군은 치미는 분노를 참지 목사고 옆구리에 찬 총을 뽑아 들었다. 그러자 신부가 말했다. " 당신의 지금 모습이 바로 악마의 모습이요" 장군이 즉시 깨달았다. 그는 총을 꽂으며 자신의 경솔함을 빌었다. "죄송합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을 용서해 주십시요." 그러자 신부가 다시 말했다. " 지금 당신의 모습이 바로 천사의 모습이요" 사람은 천사와 악마 같은 것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우리는 천사와 악마의 모습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차라리 그들 천사와 악마의 행위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선과 악의 감정 중 어느 것이 밖으로 나오는냐에 따라 천사가 될 수 있는 가 하면 악마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선한 행위를 하는 사람이 바로 천사이고, 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이 바로 악마이다. 세상에 어떤 사람은 일생동안 천사로만 살아가고 그만큼 다른 사람들은 악마로만 살아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부분 우리는 어느 때는 천사였다가 어느 때는 악마되는 두가지 모습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 모두는 세상의 그 어떤 천사보다도 더 착한 천사가 될 수 있지만 반대로 더 지독한 악마도 될 수 있는 위험한 존재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잠시도 방심하면 안되는 것이다. 치미는 분노심과 증오심을 온화함과 사랑으로 바꾸도록 힘껏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분노심에 총을 뽑아 들던 악마 장군이, 온화하게 되면서 금방 천사 장군으로 되었다는 이야기의 참뜻은 바로 그것을 말해 주고 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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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제가 한 발 늦었네요. 다른 방으로 옮겨 주세요. 워드 솜씨가 느려 다시 쓰기가 힘드네.
이렇게 많은 내용을 아침에 준비 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지요. 그래서 전날 미리 자료를 별도로 임시 보관했다가 복사하여 띄우면 시간이 절약 됩니다
그런준비가 있었군!!!!! 수고많소!
좋은 글 감동 받았습니다.
잘안될때가 많지만 해봐야지요.
선호님 고맙고. 마음 편하게 읽을려고 했으나, 장군님의 권총 때문에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는바람에 마음이 차분히 정리가 안돼요
앞엤 것 삭제함. 야누스는 신화에만 나오는 것이 아니니...
좋은 얘기였는데 왜 지웠나?
나도 좋은 글 접했는데 다시 싣러 줘가.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읽었지만, 내용은 두고두고 오랫동안 간직해야 하겠네요..
출근길 차가운 공기가 왠지 오히려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사무실에 도착했을시 따뜻한 공기가 잠시 행복하게 했다. 그리고 습관처럼 열어서 출첵을 한다. 천사같은 마음으로 또 하루를 보내자
very good
예 고마운 친구의 충고로군요 ~~ 항상 수양에 힘쓰도록 하겠나이다...즐거운 하루.....
좋은 얘기를 올려 주었네요. 자신을 한번 더 돌아 봅니다. /근데 앞에 올렸던 윤희수군의 얘기는 왜 지웠을까?
내가 대기 미안하네. 감사!!!
일수사견(一水四見)이라. 화엄경의 한 구절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한다우. 많이 많이..복 받을껴...
좋은 말은 같이 느끼게 해석도 좀 해 주시게... 희식님아
물은 천상의 세상에선 유리로 장식된 보배로, 인간에건 물로, 물고기에겐 집으로, 아귀에겐 피고름으로 보인다는 얘길세, 해석은 당신이....
좋은 말일세. 아귀는 물을 싫어 하는 구먼.
좋은 말씀. 두가지 모습으로 살아가는 나----- 반성하고 인내하여 천사가 되면 이세상 저세상 에서 복이 옵니다.
서노대사 이바구 편하게 읽었네. 올리느라 애썼고.... 많이 차졌는데 친구들 좋은 하루 되시게들...
항시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할 좋은 글입니다. 그런데 주인이 누구요? 용어에서부터 혼란이 오게 되면 오해도 생기는 법인데...
좋은글 감사, 신랑이 본 천사와 악마 속편은 언제?
신랑을 못봤나하고 다시 읽었다. 나쁜* * ! 신부님이 뭘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느데 성씨를 왜 말하지??? 장군(君)이라고?? 석군 (昔君),돌군(石君)이 좋은것 같은 데!!!!
장군도 종류가 있지요 상태와 정두처럼...신부도 고록콤시롱 해석을 하는가? 가비가 사는 천안에는 신부동이라는 마을이 있지.
대림아파트가 신부동에 있지...내가 사는곳.
그곳이 정작 신부님들만 모여서 사시는 곳은 아니지???
????????????? 성작자만이 살고 있지...ㅎㅎㅎㅎ
천사와 악마의 존재가 우리 마음속에 있으니 늘 마음을 수양해야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인간이기에 선과 악을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선한 쪽이 더 편안하겠지요.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좋은글 잘읽었네...오늘은 왠지 좋은일만 생길것 같다...날씨가 많이 추워졌네 건강들 단디 챙기시게...
나는 천사일까,악마일까 거시기하네
본래의 선한 마음을 찿아서 살아야 할텐데
서노 빈호사가 천사로 빈하고 인나보지. 좋은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