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곤선생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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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뜻 밖이다. 박성곤 선생이 내가 타어나고 자란 덕촌초등학교 교감선생이라니. 해마다 8.15.에 구미 옥성에 있는 덕촌초등학교에서 동창들이 모여 운동회를 한다. 나는 매년 참석하여 어릴때 친구들이나 선배. 동생을 만난다. 이번 8.15.때에도 처와 같이 학교을 찾았다. 그런데 박성곤이 내가 내려온다는 것을 알고 학교에 나왔다. 고등학교 졸업후 처음보는 만남이지만 특히 내 모교 교감선생이 되어 모교에서 만나니 더 감회가 깊다. 시골친구들에게도 내 고등학교 친구가 우리 모교 교감선생이라고 소개하니 무척 자랑스럽다. 성곤이에게 내 어릴 때 학적부를 뒤져보라고 장난삼아 말했는데 부끄럽다. 6년동안 수하나 맞지 못한 형편없는 학적부를 보고 이변호사가 무척 머리가 나빴구나 하고 웃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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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생! 계속정진하여 더큰 영광 함께 하길 빕니다!
얼마전에 접속자 명단에 박성곤님이 떴길래...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더니... 지금 기억이 나는구만...아니야 성배인가? 헷갈리네...몸매가 호리호리했나??? 이럴때 사진 한장 띄우면 좋으련만,,,
박선생--아마 눈인가?어디에 점이있었는데----반갑소.연락한번 합시다.
박성곤! 고향이 상주 옥산이었지? 언제 교감으로 승진을 하셨구만... 늦게나마 축하하네. 주소지는 대구로 되어있어 좀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요즘 출석률도 좋고... 대구에서 통근하는 모양이지?
박교감 축하 하네.드디어 우리동기에서도 교감선생님이 탄생했군. 내가 아는바 우리동기중 1호 교감이야. 작년에 만났는데 ,,,축하하네.
박성곤이가 누긴가. 기억이 안난다. 보면 알겠는데. 늦게나마 축하한다. 곧 교장선생님이 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