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위한 기도(김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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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일전 김도균친구가 병마와 싸우다 결국 이승을 하직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못내 마음이 심란했다. 오래전에 도균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말은 언듯 들은 것 같지 만 어디서 무얼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알았다면 병문안이라도 가거나 기도라도 했을 것인데.... 소식을 알수 없었으니.... , 이제는 우리 친구들이 이런 후회가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슬픈 소식을 올린다. 알고 있는 친구들도 많겠지만 훤칠하고 건강한 김덕수친구의 얼굴에 병마의 그림자를 본 것은 상당히 오래 되었다. 그래도 건강한 체격에 강인한 의지가 있어 얼마든지 병마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기대 했는데 그 기대가 자꾸 무너지는 것 같은 안탑가운 소식을 접하게 된다. 수개월전에 아버지 까지 병사하셨는데 큰 아들 덕수까지 병원에 몸져누어 있어.... 어머니가 병수발을 하고 계신다. 동기나 친구들이 뭔가? 어려울 때 마음을 갖이해주고 용기를 모아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도리가 아닌가? 덕수는 지금 수원 성빈센트병원 5층 11호실에 입원하고 있고 전화를 하니 어머니가 받는다(016-9500-3019). 상당히 위독한 것 같다. 힘을 모아 기도하고 용기를 주자. 한 가지 더 생각하자.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고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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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가~? 수원에 있던 덕수말인가?
자꾸 왜 이런일이..문지알에서 자취하던 친구 김덕수인가?
고향이 개령 남전 덕수 맞나. 나하고 촌수 낮은 친척인데. 내가 덕수 아버지 쪽에서 보면 외가집이고. 덕수 만나는 사람 있걸랑 대양의 서정선이 안부 전한다고 전해주렴.
친척에 동기이니 자네도 함 가보시게나~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네.. 회복하기를 기원하면서..
선호친구 고마우이...그래도 안다는 동기 생각해주는 그 맘씨가...우리 다같이 건강 되찿길 기도 합시다...
기억이 나지않아 동기생명부에서 찾아보려니 김덕수가 없구만. 김고출신이 맞는가? 아뭏던 건강되찾기를 기도함세...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구려 ^^ 중,고교 앨범 몇반인지 말해 주게나 ^^ 멀리서나마 쾌유하길 기도 하겠네 그려 ^^**^^
우째 기억이 나지 않는 친구들이 이렇게 많을까! 나도 그 중의 한사람이어서 미안하고 부끄럽고 또 빠른 쾌유를 빌어봅니다.
앨범에 덕수 없는 것 같다. 덕수 울 동기 확실 하다.
우째 이런 일이 벌어지노? 그래 어디가 얼매나 아푸다카더노?우리 모두 빨리 일라라고 다같이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