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집 닥풀꽃

하일도 2017. 9. 14. 16:11

 

 

 

 

 

 

집사람이 봄에 꽃씨를 구해와 화분에 심었더만 2나무가 자란다.

키가 크고 잎이 장대하여 큰 꽃을 피우리라 생각했는데 더뎌 9원이 되자 큰 봉오리를 열기 시작한다.

햇살이 좋을 때 찍지 못하고 날씨가 흐린 낮에, 석양 무렵에 찍었다.

가족들에게 꽃을 무슨꽃인지 커페에 띄우니 닥풀꽂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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