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장가 불러주마 울지마라 아가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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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아주 오래 된 노래 [아주까리 등불]의 가사 입니다. 노래말이 구수하여 가끔 부르기도 합니다.
1절 피리를 불러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산 넘어 아주까리 등불을 따라 저 멀리 떠나가신 어머님이 그리워 너 울면 저녁 별이 숨어 버린다 2절 자장가 불러 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울다가 잠이들면 엄마를 본다 물방아 빙글 빙글 돌아가는 석양길 날리는 갈대숲이 너를 맞는다 몇해전 이맘때 자식을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신 어머님을 여의고 난후 나도 모르게 이 노래가 입가에 맴돌곤 하였는데 가사중 [어머님][엄마]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눈물이 맺히곤 하였습니다. 한식 때 찾아 뵙고 용기 얻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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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노래구만!
선호님께 사연이 있는 노래가 있었구만... 가요무대에서나 들어 볼 수 있는 노래인 것 같다.
!!!!!!!!!!!!!!!!!!!!!!!!!!!!!!!!!!!!!!!!!!!!!
언지 만나서 둘이서 듀엣으로 한 번 불러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