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교수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의 목적은 이익 극대화가 아니라 가치 극대화가 돼야 한다"며 "자본주의가 사멸(死滅)하지 않고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경쟁자인 사회주의로부터 복지·분배 등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청년에게 기회도 주지 않는 것은 '사회적 낙태(落胎)'와 같이 심각한 문제"라며 "이제 워크 하더(work harder·더 열심히 일하기)가 아니라 워크 스마터(work smarter·더 똑똑하게 일하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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