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채근담)에서 따온 명언입니다.
오솔길 좁은 곳에서는 한 걸음 멈추어 다른 사람을 먼저 가게 하고,
徑路窄處(경로착처)는 留一步(유일보)하여 與人行(여인행)하며
맛있는 음식은 삼 분을 들어 다른 사람에게 맛보이라.
滋味濃的(자미농적)은 減三分(감삼분)하여 讓人喫(양인끽)하라.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방법의 하니이다.
此是涉世(차시섭세)의 一極安樂法(일극안락법)이니라.
출처 : 송설37회(김천중34회,김천고21회) 동기회
글쓴이 : 이선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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