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집 모란

하일도 2024. 5. 7. 11:18

좀처럼 속살을

들어내 놓지 않는

우리집 모란

구름보면
열두폭 치마양하고
꽃보면
얼굴인 듯
(雲想衣裳花想容)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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